캠핑장에서 가끔 경험할 수 있는 일입니다만 철사가 달린 맨틀이 아닌 실로 묶어 사용하는 맨틀을 쓰려다가 실이 끊어져 그냥 버리신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전에 제가 CO.KR에 올렸던 자료를 이곳에 다시 올려봅니다.
실로 묶어 사용하는 맨틀들은 조금만 힘을 줘도 이렇게 실이 끊어 집니다. 대개의 경우 이렇게 되면 멀쩡한 맨틀을 버리게 되죠.
이럴때를 대비해서 일반적인 전선토막을 한 10cm정도 항상 가지고 다니십시요. 이것만 있으면 버리는 맨틀없게 됩니다. ^^
실이 끊어진 맨틀을 잘 정리해서 끼우고자 하는 위치에 잡아 둡니다.
전선토막에서 한가닥 선을 빼내 맨틀을 잘 감아 줍니다. 어려운 일도 아니죠?
맨틀이 연소되면 열이 많이 발생함으로 잘 감아 돌려 줍니다. 너무 돌리시지 말구요. 돌리다 또 끊어질 수 있거든요.
맨틀을 감을 때 연소시 맨틀이 줄어드는 것을 감안해 맨틀 매는 위치를 사진과 같이 가능한 위로 바짝 올려 전선을 감아 주시면 좀더 밝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가스램프인 경우 조립을 하시기 전에 점화 장치와 가스 토출구 사이의 간격을 5mm정도로 잘 맞춰 주십시요. 대개의 경우 어느정도 사용하다보면 점화장치가 토출구와 가까와져 버리기 때문입니다.
맨틀을 고정시키고 점화장치까지 손봤다면 이제 유리를 끼우고 조립을 하면 됩니다.
스타터가 잘 작동하는지 점화해 보고 사진과 같이 사용하면 됩니다. 전선으로 고정해도 아주 잘 탑니다. 전선이 녹아 내리지도 않구요
이러한 방법은 휘발유등이나 프로판 등도 같은 요령으로 세팅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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